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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 기준 45명 추가…수도권 산발적 감염 계속
신규 확진 45명…국내 감염 40명 모두 수도권
"최근 2주간 지역 발생 88% 수도권…6월 들어서는 97%"
정부, 내일(12일) 수도권 강화된 방역조치 연장 여부 결정
■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이동훈 / 내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연일 수도권에서 대거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증가세가 뚜렷해지면서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나이트 포커스, 오늘은 이동훈 내과 전문의와 함께하겠습니다. 수도권에서의 지금 동시다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일단 방역당국은 확산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라면서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죠. 매우 아슬아슬하고 긴장된 상황이다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가 45명이 발생했는데 지역 발생 40명이 모두 다 수도권에서 발생을 했다고요?
[이동훈]
그렇습니다. 지금 아마 권준욱 선생님께서 아슬아슬하고 긴장된 상황이다라고 하셨는데 살얼음판을 걷는다, 그런 표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한 달 전에, 5월 초를 생각하시면 지금 많은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5월 초의 경우에는 한 5월 6일 경우에는 2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8명 정도 됐다고 하거든요.
오늘은 2주간 평균이 43.1명 정도 된다고 하니까 굉장히 많이 증가되고 있는 건 사실이고요. 그래프를 그려봐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좀 걱정이 많이 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고요. 특히 최근에는 연결고리가 계속 이어지면서 끊어지지 않고 접촉자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임에 참석하셨던 분보다는 최근에는 모임하고 관련 없이 그냥 접촉하셨던 2차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있어서는 좀 더 우려스러운 점이 있고요. 다 아시겠지만 이태원 클럽에서는 젊은분들이 많으셨는데 최근에는 리치웨이라고 해서 방문판매 홍보업체를 통해서 고령자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좀 걱정스럽습니다.
그렇군요. 특히나 이달 들어서 신규 환자의 97%가 수도권에서 나왔다라는 부분도 주목해서 봐야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동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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